<인생은 아름다워>의 영화음악가 Nicola Piovani(니콜라 피오바니)

이탈리아 최고의 영화음악가로 꼽히는 니콜라 피오바니는 다큐멘터리 음악 작업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1982년 따비아니 형제의 〈Night of the shooting Stars>에서 음악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후 <진저와 프레드>에서 <인터비스타>, <달의 목소리>까지 페데리코 펠리니와 작업을 함께 했다. 페데리코 펠리니와의 작업을 통해 복합적인 인간 내면의 심리를 서정적인 선율 속에 담아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이후 난니 모레티 감독의 대표작 <나의 즐거운 일기>와 <아들의 방>, 스페인 감독인 비가스 루나의 <하몽하몽>, <달과 꼭지>에도 참여했다. - Daum 영화 
- 그의 작품들 (Daum)
http://movie.daum.net/movieperson/Biography.do?personId=23671&t__nil_main_introduce=more

<달의 목소리(La voce della luna ), 1990>
<나의 즐거운 일기(Caro Diario Dear Diary), 1994>


니콜라 피오바니 외에 이탈리안 서정적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루이스 바칼로프(Luis Bacalov)가 있으며 그는 1995년 일 포스티노로 아카데미 드라마 음악상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영화로 세계에 알려졌다. 이후 니콜라 피오바니는 일 포스티노(Il Postino)가 세운 기록을 갱신하며 <인생은 아름다워>로 미국에 흥행하는 외국 영화로 자리매김한다. 
<일 포스티노(Il Postino), 1994>

그의 볼레로(Bolero)적 리듬에 서정적 선율로 한국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는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 1997>이다. 
 <인생은 아름다워(Beautiful Life), 1997>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제곡 유사한 느낌의 감동을 주는 영화음악들을 소개하자면(인생을 이야기한다라는 공통점 때문인가?) 엔리오 모리꼬네도 그렇지만  이탈리안 감성은 왠지 한국인 정서에 감동을 준다.
<연애의 목적, 2005>
<호노카 보이 Honokaa Boy, 2008>
<Up,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