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작곡법중 중요한 부분으로 메인테마와 그것을 돕는 음악적 편곡 그리고 테마의 변형 또는 테마가 없는 단순한 장면들을 위한 분위기의 언더스코어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화음악은 한영화의 전체 음악의 일관성 나태내고 중요한 순간 테마의 등장을 통해 주제를 강조해준다.
작금의 예능의 경우 작곡가가 전체적인 것을 주관하기 보단 음악 편집자(뮤직 에디터 또는 슈퍼바이져) 다양한 음악 라이브러리를 장면별로 빈번하게 사용함으로 음악의 주제나 색깔 등의 일관성이 없는것이 특징이다.
그에 반해 영화나 드라마는 그렇게 음악적 일관성이 없다면 산만할 것이며 전체의 영화 장르와 분위기를 해칠수 있다. 주제 또한 강조할수 없을것이다.
대중들이 어떤 곡이 나오면 그 영화, 그 장면을 떠올리듯 영화에서 주제 테마를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제테마와 변주 그리고 분위기를 돕는 언더스코어링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영화 작곡기법이다.
물론 영화에 따라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테마와 그 바레이션 등의 클래식적인 필름 스코어링 기법과는 다른 많은 영화들이 등장한다. 단순히 필요한 전반적인 분위기에 장면들에 부합하는 기존의 클래식, 재즈, 팝 음악을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현대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모노테마틱 필름스코어링 기법을 적절하게 사용한 영상을 소개한다.
